2008. 2. 17. 21:02 손으로/꼼지락꼼지락
2008. 2. 16. 15:48 손으로/꼼지락꼼지락
급제작
월요일이 프리 생일이라.
프리가 맨날 엄마 퀼트 이불 보고 탐내길래
아, 지갑 하나 만들어줘야지, 했었는데
생일 이틀 전에야 겨우 재료 사다가.
지갑정도야 중학교때 엄마한테 이미 전수받아서 -_-V
그런데 문제는.
이게 이런 막노동이었다는 기억을
전혀 떠올리지 못했다는거.
손도 느려터져서 여덟시간 꼬박 밤새워가며.
어찌어찌 완성은했는데
바느질 초 엉성, 허접...
어디가서 전직 퀼트선생님 딸래미에요, 하면 안되겠다;;;
(20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