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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7.03.08 루트비히 미술관, 쾰른

2010. 5. 30. 21:27 매일매일/일탈

100529




포피, 자생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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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lena♥

2010. 4. 22. 15:01 매일매일/일탈

백양사









꽃비구경하러 갔는데 비님만 주룩주룩

 

avec Maman♡

100421, at 백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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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lena♥

2월말 다녀갔던 J의 카메라로 찍었던 사진들을 찬찬히 들여보다가.
예전 포스트에 언급했던 그 깨끗하게 청소한 부분 컷.......
01234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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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lena♥

지난주 화요일, J와 그녀의 홍콩출신 하우스메이트 M을 데리고 쾰른에 갔던 사진을 보다가-
아, 루트비히 미술관..

누구를 데리고 가든 쾰른 일주의 시작은 역시 중앙역과 붙어있는 돔이다.

2년쯤 전 처음 본 돔에 대한 내 첫인상은 "해골같아"였을 정도로 새카맣고 질릴 정도로 높아서 무서웠는데 작년부터인가 부분적으로 청소작업을 벌이고 있어서 그런가... 사진 하단에 보이는 하얀부분이 바로 그 닦아낸 부분이다 -_-;;; 원래는 저렇게 새하얀 색이었을 텐데 정말 아름다움 그 자체였을것 같다.

완공하는데 대략 칠백년 정도 걸렸다고... 갈 때마다 하는 말인데, 중세의 카톨릭은 욕먹을 만한 이유가 있다. 그 기술로 저 높은걸 쌓아올리려면 드는 돈이 얼마고 죽어나간 사람들이 얼마나 되었을까나... 뭐 이제와서 보는 사람들은 눈이 호강한다 할 정도로 아름답고 웅장하고 성스럽지만서도 -_-;

돔을 한바퀴 둘러보고 나오니 어느새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그 빗속을 뚫고 우선 돔에서 제일 가까운 루트비히 미술관으로 향했다. 여행책에서도 그렇고 여기 현지에서도... 쾰른의 루트비히 미술관은 현대미술관에서도 굉장한 의미가 있는 곳이다,라고.

 

http://www.museum-ludwig.de/ 에 올라와있는 미술관 건물사진. 역시 홍보용이라 좀 미화된...아니, 날씨가 좋을 때 찍어놔서 그렇게 보이는건가 -_-;

마침 갔을 때 파울 클레 전을 하고 있었는데-

내가 원래 관심없는데는 영원히 무관심이라 -_-; 같은 예술이지만 음악쪽은 나름 좋아서 일부러라도 찾아보고 알아보려고 애쓰는 데 반해서 미술쪽은 겁부터 먹는다. 아무래도 그들만의 심오한 작품세계들을 이해하기엔 내 뇌용량이 딸려서 그런가...

아...정말 미술관 돌아다닐때마다 느끼는건데 아무리 관심이 없다고 해도 그렇지 심하게 무지하더라 -_-;;; 그나마도 아는 화가는 누구나 다 들어본 피카소와 르네 마그리트, 살바도르 달리... 정도에다가 독일와서 여기저기서 자주 본 막스 에른스트/아우구스트 마케 밖에 없었다. 그나마도 이름만 들어봤지 누구 그림인지도 모른다니까.....

지하엔 이런저런 전시물들을 모아놨는데 백남준의 미디어아트 전시물도 하나 있었고(괜히 반가웠음) 사진으로만 보았던 앤디워홀의 마릴린 등 팝아트 작품이 많았다.

정작 보러 들어간 파울 클레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작품세계에 휙휙 지나쳐 버렸다는. 아이고.

루트비히미술관이 그렇게 자랑하는 피카소 컬렉션은 (보기전엔 전혀 몰랐는데) 굉장히 야했고 *-_-* 볼수록 정말 야했다. 아하하. 각자 돌아다니며 감상중이었는데 J와 피카소 컬렉션 앞에서 마주쳤을 때 둘이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아아, 진짜 야하다." 그 외에도 생각없이 지나가다가도 이건 분명히 피카소 그림일거야! 하고 단정지을 수 있었던 그림이 꽤 있었는데 역시 피카소만의 그 이해하기 힘든 분위기 때문이었던 듯. (그렇다고 야하다는 말은 아니고)

몇몇 르네마그리트와 폴락 작품들은 그냥 또봐서 반가웠고 (몇 안되는 아는 그림, 말인즉슨 미술책에 나온 그림이라-ㅇ-)

따로 일이 있어서 근처에 있는 발라프리하르츠 미술관은 못들어갔는데, 보고온 J의 말을 들어보면 어쩐지 그 쪽이 더 내 취향일거 같다. 렘브란트, 루벤스, 모네...가 있다네. 아, 날잡아서 보러가야지. 방학때 이 무지를 얼른 탈출해야지싶다. 흑.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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