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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0.04.22 백양사
  7. 2010.04.12 린넨& 바네파우치 1
  8. 2010.03.16 화요일
  9. 2010.02.26 Queen Yu-na reigns!
  10. 2010.02.24 아흥. 2

#

네에
올 가을도
우리 곰탱이들은 죽을 쒔지만
그래서 씨즌은 예~엣날에 끝났지만
여전히 저는 잉여야빠로 변신해있군요
뭐 그깟공놀이 보다 보면 삶이 다 그런거죠....
 
D-13분 남았쓰요
오늘 중계 봉춘이라니까 아마도 해설은 허구라겠지...
 
혀, 혀, 현진아? 제발♡ 도하참사를 떠올려보렴
류택배가 대체 말이 되니 ㅠㅠㅠㅠㅠㅠㅠ
 
두큰두큰
야구보고오겠음 ㅋ


---------------------------------------------------------

#  밀땅 쩌는 국대옵빠들. 아주 사람을 들었다놨다 ㅋㅋㅋ

 -웃긴 거 먼저 :

1. 멍하지만 주자를 진짜 죽여버릴 기세로 잡던 멍정
군필은 소중하니까 ^^*

2. 추추 said, 내병역은 내가 해결함
날아오는 공이 영장으로 보였어요? ㅋㅋㅋ
정근우가 나름 병역브로커냐며 ㅋㅋㅋ

3. 허구라는 언제나 역시나 여전히 인프라 드립 ㅋㅋㅋㅋ
어이구 대구 구장 확정이예여? ㅋㅋ

4. 힙지만 모자 챙 구부려쓰고도 빛나는 KKKKK
너 인마 왜 대만애들 희망고문해 ㅋㅋㅋㅋ
안지만 놀이는 국내에서나 하란말이닷


아니 근데 이긴건 이긴거고 깔건 까자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건 분명 국대경기인데 왜이렇게 우리팀 스멜이 나나요.
오늘 대체 잔루 적립이 몇개임?
해외 나가서 적립해오면 뭐 더블 찬스라도 주냐 이것들아....

오늘 잔루에 아주 혁혁한 공로를 세우신 우리팀 잉여 두마리....
나 오늘 너네땜에 돡부심에 쫌 스크래치 났다? 흑흑
현수야 넌 언제 살아날래 ㅠㅜ
너땜에 누나가 떠돌이 잡휀모드에서 돡잉여가 됐는데!
너 인뫄ㅠㅜㅠㅜㅠㅜ

그리고 석민이 명단에서 누락시킨 "우리 측 직원"
너님 서해바다 헤엄쳐 귀국해 아니 오지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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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l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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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오늘 데려온 아가들 -
엄마가 좋아하는 보라색 물봉숭아,
내사랑 트리얀 ㅎㅎ,
이름 길어 까먹은 페페(?)

햇빛도 자주 보여줘야지-



트리얀 ♡

집에 오자마자 내 화장대로 모셨지만...
얘는 햇빛 공기 물 전부 너무 좋아하는 애라 ㅠㅜ
한시간만 더 찐하게 눈에 담고(흑흑) 밖으로 내보내드릴 예정

 

Posted by helena♥

2010. 6. 10. 23:00 매일매일

0610

전날 밤에, 집에서 입고 있던 옷 차림 그대로  -밤이니까, 동네니까-
우수 안고 엄마 심부름 겸 루씨 마중나갔다가
역에서 세상에서 다시는 절대로 보고 싶지 않은 누구를 마주쳤다.
상황 자체가 아주 코미디 한편.
너 나 기억하니? 라고 아주 반갑게 인사하던.
나도 웃으면서 지금 나랑 장난하니? 하고 받아쳤다.

집에 들어와서도 한참을 분해서 흑.

그리고 오늘 오후 수열언니랑 데이트 : 종로-인사동-정동 ; 피곤해, 발아파, 그렇지만 즐거웠던 ㅎㅎ

그리고 정동 미사, 성시간.

오늘 신부님 강론의 주제는 놀랍게도, '용서와 화해' 였다. 그리고 난 묵상 중에 창피하게 엉엉 울고 말았다 ㅋㅋ
신 신부님은 강론중에, 개인적으로 용서는 사람의 몫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한다하셨고 나도 바로 그 말씀에 수긍했다.

왜 나만 이렇게 아직까지도  마음쓰고  불편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엄마는, 네가 그렇게 불편한데, 걔는 널 볼 때마다 안 그런 척 하면서 속으로는 얼마나 찜찜하겠니, 라고.

...근데 걘 전혀 찜찜한 태도가 아니잖아-

 몇년을, 진짜 몇년을 소식이 들리면 혹은 뻔뻔하게도 '오랜만이다' '반갑다' '보고싶다' 라는 둥 연락을 해오면
흥.
내가, 보란 듯이 행복하게 자알 살거야, 라고  항상 다짐하듯 그러면서 살았는데 

그냥 아직도 그 존재를 의식하며 살고 있다는 자체가 싫다.
근데 진짜 복수는 신경 안쓰고 너따위, 무슨상관인지 개무시 하며 살아주는 게 진정한 복수라며ㅋㅋ
십년도 더 지난 일로 이러는 거, 진짜 유치하고 속좁아보이지만
그래도 난 아직까지도 그때 생각만 하면 굳이, 용서 하고 싶지 않은데

루씨는 언니가 싫어하니까 우리집에선 이름도 부르지말자고 볼드모트라고 ㅋㅋㅋㅋ


그러니까, 걔한테 제발 내 얘기 좀 하지말란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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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5. 30. 21:27 매일매일/일탈

100529




포피, 자생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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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최근 만든 것들-



원 스프링 나잇, 잠 못 이루는 밤-
20100410
바네 파우치 만들기 전 인증샷(?) ㅋㅋ




전자사전 파우치
4*12

 '10 January~ 아직 미완성ㅋㅋ
얼른 뚜껑 달아야하는데 귀찮아서 걍 쓰고 있다



볼 때마다 다른 느낌-♥
Dresden Plate, a.k.a. 데이지
20100419~
미완

원래 전자사전 파우치 뚜껑으로 반 접어서 붙이려고 했는데
바이어스 두르려니 저 곡선들이 심란해(곡선바이어스에 취약함ㅠㅜ)
저걸 수많은 퀼터들이 왜 굳이 아플리케로 붙이는지 바이어스 칠 때가 되어서야 깨달았다
언제 완성하니.....



로그캐빈 대충 따라해본 티 코스터

프레젠또.
f
or Amy
100419~0421



요즘 꽂혀있는 딸기
나름 프렌치넛으로 딸기씨까지ㅋㅋ

 아무것도 없는것도 그럭저럭 예쁘긴하지만
똑같은게 집안  여기저기 굴러다녀서-_- 내꺼얏! 표시하려구

마이 룸슈즈,
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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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22. 15:01 매일매일/일탈

백양사









꽃비구경하러 갔는데 비님만 주룩주룩

 

avec Maman♡

100421, at 백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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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456

흐흐. 지난주에 엄마랑 동대문 나들이 갔다가 건져온 린넨 천들.
톡톡한 질감이 좋은데 바느질 할때는 퀼트천보다 빡빡해서 초큼 힘들었다.

빨간모자 프린트는 빨간모자를 멀리서 바라보는 늑대까지 넣어준 섬세함 ㅋㅋ에 반했다.
동물 프린트 된 천은 양면이라 뒷면은 빨간 체크 프린트.
도트랑 체크무늬 중에 뭘 사지 고민하다 도트를 사왔는데 아무래도 체크무늬가 탐나서 조만간 한번 더 지를 듯.
천 말고 자잘한 건 바네랑 미니지갑용 지퍼, 전자사전 파우치에 달아줄 단추도 하나.

그래서 천이며 바네 사온 김에 만든 바네파우치↓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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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16. 23:31 매일매일

화요일


둘다 바쁜척하느라 이제서야 만나게 된 ㅎ랑  맛난 점심을 먹고.
근처에 있던 ㅅ이랑 연락해서 만났다.

어쩐지 올해쯤 가지 않을까, 했었는데 정말 올해 간다구 해서 많이 놀라진 않았다 ㅋㅋ
난 왠지 그때부터 (3년전? 남친오라버니를 소개받았을 때부터) 이렇게 될 줄 알았다고 하니깐 ㅅ은 조용히 웃으며 그랬어? 하고 물었다.
덧붙여 너 갈 거면 나 들어와 있을때 가아, 라고 스무살때부터 해오던 말이 현실이 되었다는걸 깨달았다.
정말 말의 힘은 무서운거지-

막상 닥치면 서운한 맘이 들 것 같기도 하지만 아직은 그냥 너무 잘됐다, 싶어서
ㅎ랑 친구들이랑 다같이 브라이덜 샤워 계획하기로.  
우리중에 첫 스타트라 다같이 설레고 다같이 긴장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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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님 만세-!!!!

가까이는 작년 wbc 결승전때 들었던 바로 그 마음이 떠올랐다.
메달 따위 순위 따위 정말 상관없다 싶었다.
이런 경기라면, 정말 이걸 내가 지금 볼 수 있다는 사실 자체로 충분하다, 그랬다아. 흐흐.

경기중반부터 눈물이 글썽거리다가 여왕님이 우시는걸 보고 같이 울어버렸다 으헝헝.


universalsports

the new york times

ms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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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흥.  (2) 2010.02.24
Posted by helena♥

2010. 2. 24. 15:01 좋아해/얼음

아흥.


일단 여왕님은 늘 그렇듯 님 좀 짱.
들어갈 때 오서샘 표정이 너무 인자해서& 연아는(옆에서 타여사가 걔 점수에 신이나서 오도방정을 떠는데도 불구하고) 이까짓꺼 껌이니까 얼른 갔다올게- 하는 표정이라 마음이 찡했다 으흐흥.

근데 여왕님이 세계신기록 갱신한건 갱신한거고 이건 다른 문제임.
아우 진짜 프로토콜 보고 있자니 스팀이 오른다.
아니 퍼주는건 좋은데, 딴 애들 다 퍼줄라면 우리 연아도 좀 퍼줘. 랜딩이라고 다 같은 랜딩이 아니잖아...

걔 점수 하도 높길래 난 여왕님 오늘 80점 넘는 줄 알았다.
끝나고나서 토픽으로 빙판 찍으면서 방방 뛰는 무매너 보고 더 식겁. 그런데 쓰라고 있는 토픽이 아니란다 얘야.
넌 점프나 제대로 토픽 찍어가며 해봐....-_-

뭐 어쨌든 누구는 클린하면 이긴다더니 결론은 우리 여왕님이 넘사벽이셨고
그리고 중요한건 연아가 자신있다고 했다는 점.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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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l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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